경제·금융

외수펀드자금 내주본격유입/10∼14일사이 4억8,800만불 설정

약 5억달러에 달하는 외수펀드가 10∼14일 사이에 집중 설정될 전망이다.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설정인가된 외수펀드 6억9천8백만달러중 오는 10∼14일 사이에 설정될 펀드규모는 모두 4억8천8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14일 사이에 설정될 펀드는 주식형펀드의 경우 ▲LG 3천만달러(10일) ▲한남 5천만달러(11일) ▲국민 2천5백만달러(11일) ▲신세기 5천만달러(13일) ▲교보 3천만달러(13일) ▲삼성제이피모간(13일) 등이다. 또 채권형 외수펀드의 경우 ▲동양 2천만달러(11일) ▲신세기 3천3백만달러(12일) ▲국민투신 5천만달러(13일) 등이다. 한국투신의 주식형 5천만달러, 채권형 7천만달러와 대한투신의 주식형 5천만달러는 아직 설정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인가후 2주이내로 자금이 납입돼야한다는 규정을 감안하면 늦어도 오는 14일이전에는 자금이 납입될 전망이다. 따라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동안 납입될 주식형펀드 금액은 3억1천5백만달러, 채권형펀드는 1억7천3백만달러 등 모두 4억8천8백만달러(4천1백48억원)에 달한다.<최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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