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LG] 구본무회장 올들어 처음 현장경영 나서

구본무(具本茂)LG회장이 올들어 처음으로 생산현장 챙기기에 나섰다.具회장은 17·18일 이틀동안 회장단·사장단 등 최고경영진 22명을 대거 대동하고 LG화학 및 LG전자 공장과 협력업체를 방문한다. 具회장은 첫날 LG전자 창원 1·2공장을 방문, 생산혁신 사례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시찰한 뒤 협력업체인 일진으로부터 혁신사례를 소개받는다. 또 18일에는 LG생산기술원에서 LG의 생산혁신 및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LG화학 울산공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具회장의 생산현장방문은 LG화학과 LG전자의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핵심역량의 창출」을 통해 LG의 경쟁력 확보를 독려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다고 LG측은 설명했다. 이번 생산현장시찰에는 허창수(許昌秀)LG전선 회장, 정영의(鄭永儀)LG증권 회장, 성재갑(成在甲)LG석유화학 회장, 허동수(許東秀)LG 칼텍스정유 부회장, 손기락(孫基洛)LG산전 부회장, 權문구LG전선 부회장, 구자홍(具滋洪)LG전자 부회장, 이문호(李文浩)LG화재 부회장, 박운서(朴雲緖)LG상사 부회장 등이 동행한다./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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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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