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3P 오른 811P

종합주가지수가 3.70포인트 오른 811.20포인트를 기록, 이틀째 상승했다. 외국인이 2,5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한데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상승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섰으며, 기관은 매도에 나서 지수가 크게 오르지는 못했다.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의 증자참여 소식에도 불구하고 1.36% 오른 것을 비롯해 SK텔레콤, 국민은행, 포스코, 한국전력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KT, 현대차, 삼성SDI, 현대모비스, SK네트웍스, 우리금융, 신세계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LG그룹주는 LG투자증권이 오르고 LG카드는 떨어지는 등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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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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