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뉴브리지는 제일씨티리스의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결과, 이 회사를 제일은행 자회사로 존속시켜 인수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제일씨티리스는 뉴브리지의 손자회사가 되며 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이 공동경영을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제일씨티리스는 지난 75년 설립된 선발사로, 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이 각각 49.1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는 부실화 된 기아채권 등을 상각처리하면서 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최근들어 영업이 호전되고 있다.
한상복기자SBHAN@SED.CO.KR
정명수기자ILIGHT3@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