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별 석방 인원은 수원교도소가 210여명으로 가장 많고 천안개방 190여명 군산 130여명 마산 110여명 대전 80여명 안양 50여명 등이다.공안사범중에는 불법 파업을 주도, 징역 1년형이 확정된 단병호 전 금속연맹 위원장이 진주교도소에서, 구국전위 사건의 안재구씨, 중부지역당 사건의 최호경씨가 각각 대구및 전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