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특징주] 쌍용양회.삼보컴퓨터.LG화학 등

◆쌍용양회그룹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일환으로 보유중인 쌍용정유지분(28.4%)의 매각협상이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강세. 최근 미국의 한 정유회사가 쌍용정유에 대한 인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짐. ◆삼보컴퓨터 초저가 노트북 PC인「E-노트」등 저가형 PC의 수출전략 주효로 미국과 일본 등지에 대규모 수출 추진으로 실적 개선될 전망. 프린터 사업부를 엡손사에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착실히 수행. ◆LG화학 수출비중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비주력부문의 매각 및 외자유치로 실적 호전기대. 안정된 사업구조를 보유한데다 카본블랙사업부 매각 및 다우케미컬사와의 합작투자 등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두산 대대적인 그룹 계열사 합병에 따른 비용절감 및 특별이익 발생으로 흑자전환 기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적자사업부문의 정리 및 핵심부문을 집중 육성할 계획. ◆고려화학 현대자동차의 기아차 인수로 자동차 도료부문의 매출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내수 경기가 다소 호전될 전망. 지난해 설비투자 축소로 인한 감가상각비 절감으로 이자비용 줄어들 것으로 기대. ◆한솔CSN 사이버 백화점인「한솔CS CLUB」을 통한 통신판매시장 진출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이 큰 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복합화물운송분야의 성장세도 양호. ◆한국 컴퓨터 올들어 금융기관간의 합병에 따른 실무작업 본격화로 단말기 교체 등 신규수요 대거 발생할 전망. 주력 사업 부문인 금융단말기 부문이 지난해 경기부진과 함께 급격히 악화됐으나 금융기관들의 주전산기 교체작업으로 중대형 컴퓨터부문이 호조. ◆하이트 맥주 캐피탈그룹의 자본참여에 이어 추가 외자유치를 추진중이고 영등포 공장부지를 1,637억원에 매각, 재무구조 및 현금흐름 개선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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