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가이하 거래 아파트 서울지역 7개단지 8개평형분양가이하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서울지역의 아파트는 모두 7개단지 8개 평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KR)가 서울시내에 건설중인 162개단지(579개 평형)의 분양권시세를 조사한 결과, 이문동 쌍용 24평형 광장동 금호 24평형 도림동 동아 55평형 성수동 강변대림 29평형 수유동 삼성 24평형 금호동 벽산 33평형 홍제동 조한 33 A·B평형등이 분양가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분양가보다 16만~618만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낙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이문 쌍용아파트 24평형으로 분양가(1억3,118만원)보다 거래가격이 618만원 낮았으며 광장 금호아파트도 분양가보다 평균 337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 수준에 거래되는 아파트는 이문동 중앙하이츠 42평형 이문동 삼성아파트 34·35·44·56평형등 2개단지 5개평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시장이 침체를 지속하고 있어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도 점차 늘고있다』고 말했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4/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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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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