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푸르덴셜사가 한진증권 지분참여를 통해 국내증권업에 본격 진줄한다.25일 한진증권은 공시를 통해 2,000만달러 규모의 무보증 사모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전액 푸르덴셜사가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전환가격은 6,050원이다.
푸르덴셜은 이와함께 한진증권이 오는 31일 기준일로 실시하는 70% 유상증자때 대주주의 실권주를 전량인수하는 방식으로 추가로 자본을 투자한다.
푸르덴셜사는 실권주 인수로 한진증권 지분 20%를 갖게 되고 해외CB까지 포함하면 지분율이 24%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