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17회 국제의료기기전] 메디페이스-파이뷰·서버

촬영후 10초면 화자자료 제공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는 이번 의료기기 전시회에 의료 차트 없이 의사가 컴퓨터 모니터를 이용, 환자의 각종 정보를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의료영상정보 소프트웨어와 시스템를 선보인다. 전문가용 '파이뷰'는 MRI, X-레이등 의료영상장비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를 통해 단시간내에 컴퓨터화면을 통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버로 저장, 전송, 판독까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일반용 파이뷰에 비해 진단 전용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해상도 모니터를 동시에 4대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 리스트 기능과 음성판독, 그리고 리포트 기능을 추가로 보유하는 등 판독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촬영후 10~30초면 모니터를 통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과의 충돌이 없는 것도 이회사에서 내세우는 자랑거리중 하나다. 파이뷰 서버는 이러한 의료영상자료를 저장하고 이를 환자정보, 검사정보등과 자동으로 연결시켜 주는 시스템. 전과정이 자동으로 압축되고 데이터 연동까지 이루어지며, 보관된 정보의 손실을 막기 위해 자동 2중 보조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정지 가동과 원격 유지보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등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했다. (02)2194-3520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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