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아이센스의 2·4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267억원, 영업이익은 39.4% 늘어난 4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결과”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하반기에 일본과 중국 지역으로의 수출이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 2012년에 뉴질랜드 업체와 체결한 독점 공급 계약도 1년 연장했다”며 해외 지역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