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뉴욕에 세탁방

뉴욕서 세탁방 ‘론드리 라운지’ 오픈

박석원(왼쪽)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신개념 세탁방 론드리 라운지 개점 행사에서 한 고객에게 론드리 라운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뉴욕에 세탁방 LG세탁기만으로 꾸민 '론드리 라운지' 오픈 상업용 시장 공략 강화 김흥록기자 rok@sed.co.kr 박석원(왼쪽)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신개념 세탁방 론드리 라운지 개점 행사에서 한 고객에게 론드리 라운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 상업용 세탁기 사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 상업용 세탁 설치ㆍ공급 1위 업체인 코인맥(Coinmach)과 함께 세탁방 '론드리 라운지(Laundry Lounge)'를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론드리 라운지는 LG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제품만으로 꾸며진 신개념 세탁방으로 세탁을 하면서 무료 인터넷과 HDTV시청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LG전자는 론드리 라운지 내ㆍ외부를 LG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직접 디자인 및 설계했다. 코인맥은 LG전자가 공급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60여대에 동전이나 카드 지불방식 시스템을 적용해 세탁방을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상업용 드럼세탁기는 10㎏급 용량으로 정밀한 제어력을 갖춘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적용했으며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LG전자는 론드리 라운지 설치사업을 오는 2012년 말까지 협력사와 함께 미국에서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석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 법인장 부사장은 "북미 가정용 드럼세탁기 시장 1위 브랜드로 인정받은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이용해 상업용 세탁기 시장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상업용 세탁기 시장이 활성화된 북미 및 중남미 등으로 진출을 확대 중"고 말했다. [자동차 & IT] 앗! 내가 몰랐던 정보들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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