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장기업] 오스트리아서 디자인한 TV선반

가야산업(대표 유봉열·兪鋒熱)이 손쉽게 조립이 가능하며 이동도 간편한 TV선반(제품명 WIDE-300)을 새롭게 선보였다.이 제품은 TV를 오디오·비디오와 함께 사용되는 최근 소비자의 추세를 감안해 좁은 공간속에 함께 진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 지도사업으로 오스트리아의 유명 디자이너인 마이클 와그너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자랑한다. 용산전자랜드나 백화점, 오디오 전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야산업으로 직접 주문해도 된다. 가격은 15만원으로 비슷한 품질인 이탈리아제품의 10~30% 수준이다. TV·오디오선반, CD꽂이 등 금속을 소재로 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해외시장개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032)813-6600~3 /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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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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