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급여 잔돈 매월공제 이웃돕기에 쓴다/현대종합상사

「티끌모아 태산.」현대종합상사(대표 박세용)가 오는 10월부터 전임직원들의 급여 및 상여금에서 1천원 미만의 잔돈을 매월 공제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현대 관계자는 『임직원 전원이 불우이웃돕기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급여이체통장에서 대개 인출하지 않고 잔액으로 남는 잔돈을 모금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는 또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내 대화창구를 개방, 임직원들이 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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