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CD선물 12월물 가격은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 및 추석자금수요 증가등으로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확대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주초 91.67포인트로 출발했던 12월물은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며 주말 0.09 내린 91.58포인트를 기록했다.
은행권이 국고채등 우량채권 매수에 나서고 있어 금리는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여전히 불안한 대외변수로 인해 하락폭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상승기조는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보합권 장세가 예상된다.
CD현물 금리의 상승추세로 인해 내림세가 다소 우세한 시점이지만 하방경직성이 상당히 강해지고 있어 일방적인 움직임보다는 장중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