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이동전화가입자들은 이번 추석에 고향에 갔다가휴대폰을 두고 왔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SK텔레콤(대표 徐廷旭)은 7일부터 15일까지 고향에 두고온 휴대폰을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고향사랑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향에 휴대폰을 두고왔을 경우 전화나 팩스를 통해 SK텔레콤의 고객센터에 배달신청을 하면 SK텔레콤 직원이 직접 고향집을 방문, 휴대폰을 원하는장소로 배달해주는 것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섬지역의 경우 고향의 가족이나 친척이 육지에 있는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이나 지점에 휴대폰을 맡겨놓으면 역시 전국의 어느곳으로도 이틀만에단말기 주인에게 배달해준다.
SK텔레콤은 "그동안 명절때마다 고향을 방문했다가 깜빡 잊고 휴대폰을 두고 오는 경우가 많았던 점에 착안, 이번 `고향사랑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