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스마트카드 업체 '아이씨코리아' 7~8일 청약 나서

스마트 카드 전문업체 아이씨코리아가 10월 공모주 시장의 첫 문을 연다. 코스닥 상장 예정인 아이씨코리아는 7~8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11월 대구에서 설립된 스마트카드 제조 전문업체다. 스마트카드는 마이크로프로세서ㆍ카드운영체제ㆍ보안모듈ㆍ메모리 등이 포함된 집적회로칩(IC Chip)을 내장해 개인ID카드ㆍ보안카드ㆍ교통카드 등에 쓰인다. 지난해 매출액 314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올렸고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178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물량은 30만주이며 공모 예상 금액은 2,400~3,000원이다. 공모 이후 최대주주(18.79%), 특수관계인(4.66%), 우리사주(2.64%) 지분 등 총 26.10%가 1년~3년간 보호예수되며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의 73.90%인 840만7,063주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고 상장 주관사는 한화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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