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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이종범(39ㆍ사진) 선수가 명품 '한우'의 홍보 서포터스로 위촉된다. 이종범은 8월1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로부터 한우 홍보 서포터스 위촉패를 받는다. 이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KIA 타이거즈의 열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한우데이' 행사를 연다. 남호경 위원장은 "KIA 타이거즈에서 늘 한결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이종범 선수가 우직한 한우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 서포터스로 선정했다"며 "한우 소비 촉진과 인지도 상승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