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송가 기상도] 연예계 '1987 돌풍' 불다

문근영·이민호·한효주·이승기 등 23세 종횡무진

문근영

이민호

한효주

SetSectionName(); [방송가 기상도] 연예계 '1987 돌풍' 불다 문근영·이민호·한효주·이승기 등 23세 종횡무진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문근영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민호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한효주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1987년생. 올해 23세가 된 '젊은 피'의 돌풍이 무섭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가리지 않고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빈다. 그들을 빼면 요즘 TV가 설명이 안 된다. 각 작품의 요직을 꿰차고 있는 그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수목 드라마 시장. KBS 2TV (극본 김규완ㆍ연출 김영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MBC (극본 이새인ㆍ연출 손형석)가 뒤쫓는 형국이다. 두 작품에는 각각 1987년 동갑내기 문근영과 이민호가 버티고 있다. 2년 만에 복귀한 문근영은 생3애 첫 악역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게이로 오해받는 남자'라는 파격적 설정을 선택한 이민호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두 동갑내기의 파상공세에 '황금 콤비'라 불리는 SBS 의 진혁PD와 소현경 작가도 속수무책이다. 월요일의 최강자는 MBC 월화특별기획 (극본 김이영ㆍ연출 이병훈). 타이틀롤을 맡고 있는 배우 한효주 역시 1987년생이다. 이병훈 PD의 혹독한 연기 수업을 받은 한효주는 50부작에 이르는 대작을 무리없이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는 이승기가 단연 돋보인다. 이승기는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 2TV '1박2일'의 주역이다. 지난해 한효주와 함께 SBS 을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려 놓은 이승기. 올 하반기에는 SBS 드라마 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가 두 작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시청률 80%의 사나이'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기가 '1박2일'로 일요일 예능을 책임진다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토요일의 승자다. MBC 에 출연 중인 가인은 그룹 2AM의 조권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아담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 역시 올해 23세, 1987년생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방송가에 세대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미 각 분야의 맹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한 동안 이들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남자들의 경우 브라운관을 주름잡던 1980~1982년생들이 대거 군입대하면서 1987년생들이 빈자리를 메우는 형국이다"고 분석했다. 브라운관에서 영역을 확장하면 1987생들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초까지 KBS 2TV 드라마 에서 활약했던 그룹 빅뱅의 멤버 탑은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겼다. 6월 중순 개봉되는 영화 (감독 이재한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으로 관객과 만난다. 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탑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에 연이어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지난해말 SBS 드라마 를 성공으로 이끈 배우 장근석은 영화 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1987년생들의 활약 앞에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영역 구분은 무의미한 셈이다.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 인기 연재·칼럼 ◀◀◀ 맛있는 色수다 │ 은밀한 성생활 '性남性녀' │ 성관계 혁명? │ 황제의 정력제? 식색성야(食色性也) │ 사주풀이 │ 무속세상 │ 늑대의 속마음│ 성형 이야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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