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14~21도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전라남도에서는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지역 기온은 14.1도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2도가량 높다.


같은 시간 지역별 기온을 살펴보면 인천 14.7도, 수원 14도, 철원 9.2도, 춘천 8.2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광주 13.6도, 목포 13.5도, 제주 15.1도, 대구 15.2도, 울산 17.5도, 창원 16.9도 등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내리는 비는 아침에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남북도로, 낮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되겠고 밤에 전라남도와 제주도부터 점차 그치겠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 상승 폭은 크지 않아 어제보다 낮은 14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부터는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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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 온도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오다가 중부지방은 새벽에, 강원도 영동과 남부내륙지방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늦은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50mm(많은 곳 산간 80mm 이상), 경상남해안·울릉도·독도 10∼40mm, 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강원도 영동·북한 5∼20mm 등이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이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강원권은 오전까지 ‘약간 나쁨’ 수준이 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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