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케이티, 연세의료원 등 105개사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노동부는 케이티, 연세의료원, 모디, 행남자기 등 105개사를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티는 대립과 투쟁의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화합과 나눔의 신노동운동인 ‘HOST운동’을 전개하여 노사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한 부분이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07년 노사분규이후 위기의식을 공유하게 된 연세의료원은 2008년도에 병원 최초로 노사화합을 선언했으며 지난해에는 노사파트너쉽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노사상생협력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지난 3월 한달 동안 모두 165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이 중 105개 기업을 선발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세무조사 유예, 은행대출시 금리 등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아래와 같은 혜택이 부여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