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다날, 전세계 이상형 찾아주는 앱 출시

‘전세계에 숨어있는 나의 이상형을 찾아라.’ 다날이 전세계의 이상형을 찾아주는 월드컵 어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남녀의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택해 내 이상형을 확인하는 ‘페이스월드매치’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상형 월드컵’을 아이폰으로 옮긴 애플리케이션이다. 최초의 글로벌 이상형 월드컵 애플리케이션으로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일본 등 전세계 90여 개국에 있는 나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이상형과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페이스월드매치’무료버전은 이상형 월드컵을 즐기고, 마음에 드는 이상형 최대 네 명과 메시지를 교환 할 수 있다. 풀버전(4.99달러)으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특정 국가나 나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성을 후보로 선택하고, 이상형을 무한정으로 저장 할 수 있는 등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페이스월드매치’는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영어로 제공되지만, 국내 사용자를 위한 한글 버전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자신의 랭킹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연동해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추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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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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