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구銀, ‘무조건’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가입 행사

대구은행이 피싱, 파밍 등 금융사기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피해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무조건’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조건’이벤트는 ▦무심코 지나치지 마세요 ▦조용히 사기범이 고객님의 재산을 공격할 지 몰라요 ▦건드릴 엄두 못내게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가입하세요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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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발급ㆍ재발급 추가인증, 300만원 이상 이체거래 시 추가 인증, 인터넷 뱅킹 가능 PC지정 등 3가지 카테고리로 돼 있다. 이 중 두 가지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나날이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가급적 보안카드 대신 OTP(1회용 비밀번호생성기) 사용, 수시 바이러스 체크 프로그램으로 악성코드 삭제, 보안카드 촬영사진 휴대기기 및 PC 저장 금지 등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는 (www.dgb.co.kr)의 인터넷뱅킹 안전지킴이 코너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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