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기관 '윈도드레싱' 종목 주목

분기·반기말 매수 확대로 수익률 상승<br>현대모비스·한화·한국금융지주등 유망


SetSectionName(); 기관 '윈도드레싱' 종목 주목 분기·반기말 매수 확대로 수익률 상승현대모비스·한화·한국금융지주등 유망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ㆍ4분기가 곧 마무리됨에 따라 기관투자가들이 분기 말 펀드 평가액을 높이기 위해 특정 종목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는 ‘윈도드레싱’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모비스ㆍ한화ㆍ한국금융지주ㆍ엔씨소프트 등을 유력한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 후보 종목으로 꼽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분기 및 반기 말을 맞아 기관이 수익률 관리(윈도드레싱)에 나설 수 있는 종목이 투자유망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보통 분기 또는 반기 말에는 기관의 매매비중이 늘어나는 종목이 단기적으로 수익률이 올라가는 현상이 벌어진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관의 보유 자금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데다 현재 주가가 실적시즌을 앞둔 불확실한 구간에 놓여 있기 때문에 보유비중이 높은 종목들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2ㆍ4분기 동안 적극적인 매수를 보였던 종목군에 매수세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실적상향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등을 감안할 때 현대모비스ㆍ대덕GDSㆍ대우인터내셔널ㆍ한화ㆍ한라공조ㆍSBSㆍ한일시멘트ㆍ오리온을 윈도드레싱 후보종목으로 꼽았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과거의 윈도드레싱 종목군 중에서 올 상반기에도 기관 순매수가 집중됐던 종목들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한국금융지주ㆍ엔씨소프트ㆍ호남석유화학ㆍKCC 등이 후보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진국이나 이머징 증시를 가릴 것 없이 기관은 펀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분기 말마다 교체 매매 과정을 통해 특정 종목을 집중 매입한다. 펀드 수익률을 공개할 때 보다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는 것을 선전하는 행태가 백화점 진열장을 멋지게 꾸미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윈도드레싱’이라고 부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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