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도테크노파크, 인천지역 中企에 자금·기술등 지원

연말까지 실시

송도테크노파크(TP)가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7일 송도TP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경영 전반의 애로사항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송도TP 콘택트 센터(Contact Center) 핵심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또는 전문가 그룹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으로 문제해결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창업, 자금, 기술, 마케팅, 판로, 벤처, 경영컨설팅, 법률특허, 인증 등이며, 지원대상은 송도TP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송도TP의 지원사업 수혜 중소ㆍ벤처기업 가운데 지속성장이 가능해 후속 지원이 필요한 기업 등이다. 이 밖에 인천지역 내 전략산업군(물류, 기계금속, IT, 바이오, 자동차 등)에 속하는 기술기반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일반컨설팅 35개사, 심화 컨설팅 10개사로 송도TP 지원실 또는 콘택트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송도TP는 또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정책자금 확보 및 공공ㆍ민간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등 투자유치 지원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추진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중소기업에게 표준화 된 투자유치 가이드라인 제공과 정책자금 확보 및 민간투자 자금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두 40개사를 지원하게 될 이번 사업은 오는 17일까지 송도TP 홈페이지(www.step.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기업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송도TP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등이다. 오락 및 문화업, 부동산업, 숙박 및 주점업, 도박게임장비 등 불건전 제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맞춤형 투자유치 제안서 작성 및 제공, 투자협정 및 이행방법 지도 등이고 수혜기업에게는 향후 송도TP 기업지원사업 선정시 우대하며 프리보드(예비)지정사업 연계를 통한 자금조달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