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제조업체 신양금속공업이 미국 벤슨사가 9ㆍ11테러로 붕괴된 월드트레이드센터에 건립할 프리덤타워의 외장재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1,500만 달러로 하반기까지 1차분 1,600만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양금속은 지난 76년 설립한 국내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1,52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까지 미국 벤스사와 3,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벤슨사와 1,500만弗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