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테라리소스, 빈카인접지역 데본기 추가광구권확보 추진

테라리소스는는 시노펙(SINOPEC)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中国石油化工股份有限公司)과의 긍정적인 투자유치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데본기 추가 광구권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소재 빈카사는 소유유전광구 인접 지역에 대한 추가탐사를 진행한 결과 원유가 존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대량상업생산 준비 및 시노펙과의 투자유치 협상과 병행하여 추가로 광구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계기관에 서류를 제출했다. 이번에 추가로 광구권을 확보하려는 데본기의 잠재자원량 약 2,500만 배럴은 현재 국제유가 100.96달러, 원달러 환율 1178.7원 적용시 약 2조9,000억원 상당의 자원량이다. 이는 현재 빈카사가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매장량승인을 받은 1억1천만 배럴외의 추가로 매장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향후 시노펙과의 투자유치 협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데본기는 심부 2,000미터 이상에서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압력이 높아 일일생산량이 많아 경제성이 뛰어난 유전지역”이라며 “광구권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량상업생산 준비 및 투자유치와 별도로 가채매장량을 증가 시키면 유전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또한 시노펙과의 투자유치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본 계약의 조속한 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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