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대와 도레이, 미쓰비시 등으로 구성된 산학협력팀이 자동차용 탄소 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탄소 섬유는 철보다 강도는 10배나 크지만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하다. 또 변형 및 접합이 쉬워 자동차 차체와 엔진 부품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