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MBC ‘생방송 오늘 아침’, ‘5월의 나쁜 프로’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을 ‘5월의 나쁜 방송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민우회는 지난달 방송된 ‘생방송 오늘 아침’이 사건ㆍ사고를 다루면서 폭력성과 선정성이 지나친 재연 장면을 내보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2일 방송에서는 소방관이 부부 싸움 끝에 잠든 부인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재연 장면을 방송했으며 27일 방송에서는 교사가 초등학생을 발로 차고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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