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2.2% 늘어난 6,250억원,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5,570억원의 매출액과 52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중국 매장의 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시장에서의 매장 확대로 전체 매장 수는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230여개에 이를 전망”이라며 “3년차 매장 비중이 확대되면서 기존점의 매출 증가율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베이직하우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