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IS사업은 군단급 부대의 임무수행에 적합한 지휘통제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휴니드는 ATCIS 체계 운영에 최적화된 이동형 전산실인 전산쉘터의 개발을 맡았다.
휴니드는 우선 시제장비 한 세트를 제작하고 내년에는 운용시험평가용 장비를 개발, 공급해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관련 장비가 본격적인 양산단계에 돌입하면 ATCIS사업으로 인한 매출 규모가 약 6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니드는 국군에 전술통신망 주요 핵심장비를 공급해오고 있는 업체로, 최근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차세대 군 전술정보통신체계사업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