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 서울반도체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중국과 대만에서 각각 열리는 '광저우 국제조명기기박람회'와 '옵토 타이완'에 참가해 교류용 LED '아크리치'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아크리치 A4 시리즈 제품의 경우 광효율이 100루멘(㏐/W)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4W급 제품인 A7시리즈는 크기가 8㎜X8㎜에 불과해 각종 조명기구와 가로등 설계시 공간 활용도가 높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4~5월 독일과미국에서 열린 조명박람회에 이어 서울반도체 제품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