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본명 박재상·35)가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뉴미디어상을 받는다고 미국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지는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싸이가 온라인에서의 성공 덕분에 '올해의 뉴미디어' 상 수상자가 됐다"며 "싸이는 히트 싱글 덕에 AMA의 프리쇼인 '코카콜라 레드 카펫 라이브'에서 트로피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MA는 ABC를 통해 오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