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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글로벌 배당주에 주목하는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글로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배당수익률 4% 내외의 글로벌 대형주들이 투자 대상이다.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배당을 재투자해 복리효과를 노리기도 한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 국내 기업에 비해 배당지급주기가 짧은 만큼 복리효과가 크고,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최근 10년 간 글로벌 주식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2.5%로 국내 배당수익률(1.6%)과 기준금리(2%)보다 높다.
종목 선정과 운용은 하나대투증권 내 부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뤄진다. 리서치센터는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자산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해 투자할 종목을 선정한다. 전략랩운용실의 해외전문 운용인력은 선정된 종목들을 토대로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를 단행한다. 또 매달 운용협의체를 열어 정기적으로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수정한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1,000만원 단위로 추가입금이 가능하다. 선진국 주식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환헤지는 하지 않으며 수수료는 연 1.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