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양국이 특허 심사ㆍ심판 업무 공조를 강화한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후카노 히로유키 일본 특허청장과 만나 국제특허분쟁 예방을 위해 양국의 특허심사 및 심판분야의 공동연구 및 협업을 추진하고 아시아 중심의 국제특허질서 형성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우선 양국 특허청 심사관이 지난 2000년도부터 연간 2개 기술분야에 대해 실시해오던 양국 공통의 특허출원건에 대한 공동선행기술조사사업을 매년 4개 기술분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