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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26일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인 ‘에스젠(sGen)SDS’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우수상(상금 1,000만원)은 의료분야 네트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병철 의료IE그룹장팀(총 3명)이 받았다. 고 그룹장은 최우수상 상금을 희귀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우수상 2팀(상금 500만원), 장려상 3팀(상금 100만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됐던 제2회 에스젠SDS 공모전에는 1,4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날 고순동(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삼성SDS도 시상식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