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10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충성ㆍ용기ㆍ책임ㆍ존중ㆍ창의’ 등 육군 5대 가치관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군인 5명에게 ‘참군인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55사단 장정법 대위와 육군항공작전사령부 2항공여단 조종사 이명환 준위, 2사단 박범석 중령, 육군제2작전사령부 황덕병 중령, 12사단 김도선 중령 등 5명이 각각 충성, 용기, 책임, 존중, 창의 등 5개 부문의 ‘참군인’으로 선정됐다.
육군은 2002년부터 각 군사령부와 육군본부 및 육군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군인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1차례씩 5개 부문별로 1명씩을 선정해 ‘참군인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