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대표 김성수)는 '2006 투니버스데이-4대천왕쇼'를 11일 오후6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즈ㆍ원투ㆍ파란 등의 가수가 출연해 투니버스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개구리중사 케로로' '장금이의 꿈' '짱구는 못말려' '나루토' 등의 주제가를 직접 부른다. 진행은 투니버스에서 방송된 '에일리언 샘'의 주인공인 장근석과 박슬기가 맡을 예정이며 관람료는 없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7시 투니버스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