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진공,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15년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 사업은 이베이와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큐텐 등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을 세계 각국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선정과 상품페이지 번역, 디자인, 등록, 홍보, 배송 등 판매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지원내용은 △판매전문기업 지정 △온라인쇼핑몰 한국관 개설 △1,500개사 판매대행(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큐텐, 타오바오 각 300개사) △200명 파워셀러육성 △온라인쇼핑몰 가이드북 배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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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순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지난해부터 본격 지원하기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B2C) 판매대행사업이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도우미로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쟁쟁한 경력을 자랑하는 판매전문기업과 함께 수출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에 종사하며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or.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055-751-9774~5)로 하면 된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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