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학규, 대통합신당 예비경선 1위

孫 대통합신당 예비경선 1위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의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한명숙ㆍ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손용석기자

손학규, 대통합신당 예비경선 1위 鄭·李·韓·柳도 본경선 진출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의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한명숙ㆍ이해찬 전 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손용석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컷 오프)에서 손학규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해찬ㆍ한명숙ㆍ유시민 후보도 본경선에 진출했다. 김덕규 대통합신당 국민경선위원장은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예비경선 당선자 발표식에서 이들 5명의 후보가 지난 3∼4일 선거인단 1만2,400명(일반국민 2,4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예비경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후보별 순위는 ▦1위 손 후보(4,667표, 24.75%) ▦2위 정 후보(4,613표, 24.46%) ▦3위 이 후보(2,709표, 14.37%) ▦4위 유 후보(1,913표, 10.14%) ▦5위 한 후보(1,776표, 9.42%) 등이다.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추미애ㆍ천정배ㆍ신기남ㆍ김두관 후보 등 4명은 탈락했다.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 5명은 이날 기호 추첨을 한 뒤 6일 MBC 100분 토론을 시작으로 모두 6∼7차례의 TV토론과 12차례의 합동연설회를 갖고 정책공약과 자질ㆍ도덕성을 서로 검증한다. 대통합신당은 오는 15일 제주ㆍ울산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본경선을 진행하고 10월15일 후보자 지명대회를 끝으로 대선후보 선출 절차를 완료한다. 입력시간 : 2007/09/05 17:3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