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0포인트(0.64%) 오른 363.98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억원, 83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4.25%), 음식료ㆍ담배(2.12%), 제약(2.04%) 등 대부분이 오른 가운데 통신서비스(-2.03%) 등 일부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태웅(1.00%)이 하룻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평산(4.70%), 셀트리온(4.65%) 등이 상승했고 SK브로드밴드(-2.61%), 소디프신소재(-2.4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