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제공되는 해외바이어 신용정보에는 해외바이어의 회사개요는 물론, 신용등급, 신용평가 이력, 재무자료, 바이어 국가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이용 업체들은 거래를 제안한 해외바이어의 전반적인 신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연말까지 1,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트레이드코리아 국문사이트(kr.tradekorea.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무역협회 e-거래알선센터(02-6000-5482)로 하면 된다.
손태규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국내 수출기업들이 바이어 신용정보 확인에 애로가 많다”며 “해외바이어 신용정보를 조회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