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운송·제약·반도체 업종 강세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했지만 650선 등정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3일 전날보다 1.34포인트(0.21%) 오른 649.26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96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4.16%), 제약(1.50%), 반도체(1.24%), 정보기기(1.17%), 출판ㆍ매체복제(0.94%) 등이 올랐고 인터넷(-2.14%), 섬유.의류(-0.62%), 소프트웨어(-0.5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3.03%), 포스데이타(-2.19%)가 하락했고 하나로텔레콤(2.00%), 메가스터디(3.49%), 서울반도체(2.97% 등은 상승했다. 그 외 종목 중에서는 세고가 상장폐지 사유 해소와 더불어 예당에너지 최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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