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지난 8월 2일 문을 연 온라인 기부사이트 ‘야후 나누里’의 후원금이 두 달만에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나누리의 후원은 야후에서 제공하는 사연을 네티즌들이 보고 사연의 주인공에게 바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네티즌의 후원에 비례해 한화그룹에서 일정 비율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기부금이 모아져 1억원의 후원금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15명의 사연이 나누里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각각 600~800만원의 후원 목표 금액을 달성해 후원금을 전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