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팬택 정상화 '가속페달'

OS 업그레이드·AS 향상

IoT 등 신사업 추진 박차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한 직원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사진제공=팬택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팬택이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객 서비스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사물인터넷(IoT) 같은 신사업 진출에도 발 빠르게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상화 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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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팬택은 베가 No.6의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을 시작했으며 베가 R3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OS 업그레이드 외에 베가 기프트 팩 배포도 준비 중이다.

특히 사후관리(AS) 분야에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팬택의 차별화된 AS 서비스인 '스마트 대기시스템'을 지속하고 고객 불만이나 기술 문의에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연구소 인력을 직접 파견하는 등 서비스 및 품질수준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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