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독일 수출신용기관(ECA)인 '부흥금융금고(KfW)'와 제3국 공동진출시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신동규 행장이 이날(현지시간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KfW그룹내 수출금융을 담당하는 KfW IPEX-Bank의 피터 클라우스 회장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협약은 ▲제3국 직접투자 등에 대한 협조융자 확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정보교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