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수원 호매실지구 등 전국 택지지구에서 총 745개의 신규상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H 상가는 주로 택지지구 등 대규모 단지 내에 위치해 안정된 배후상권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 수익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도권에서 눈여겨볼만한 곳은 서울 마포 펜트라우스, 성남 도촌, 성남판교, 수원 광교 등이다. 지방에서는 정관신도시, 세종시 등의 물량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입찰방식은 일반공개경쟁이며 최고가격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LH 상가 분양정보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찰결과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600-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