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 1분기 순익이 19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1% 증가했으며 지난해 동기보다는 156.3%나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4%, 전년동기 대비 176.5% 증가했다. 매출액은 1,23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3% 줄었으며 지난해동기보다 2.4% 감소했다.
GS홈쇼핑은 “계절적 비수기요인으로 매출액과 취급액이 감소했지만 고수익상품 비중증가로 이익률은 개선됐다”며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0.9%포인트, 전년동기 대비 4.4%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취급액은 케이블TV부문이 2,27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6% 감소했으며 인터넷부문은 1.2% 감소한 1,040억원, 카탈로그부문은 2.3% 늘어난 35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