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경환 "대기업, 환율 부담 중소기업에 못 떠넘기게 할 것"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중소기업들이 환율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덕흠 새누리당 의원은 “기업들의 손익분기점 환율이 1,038원 수준인데 현재 1,010원대 밑돌고 있다”며 “환율 하락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이 받는 타격이 심한데 어떤 견해을 갖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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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자는 “무역금융등을 확대 공급해서 중소기업들이 환율 때문에 피해 보지 않도록 관리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율이 떨어지면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떠넘기는 사례들이 과거에 있었다”며 “지금은 동반성장 위원회에서 감시하기때문에 없을 것으로 알지만 대기업들이 환율로 인한 부담을 중소기업에 떠넘기지 않도록 지도 감독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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