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은 오는 6월 8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헨켈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헨켈 스마일’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전국 5개 매장에서 헨켈 제품 및 직원들의 기증품을 모아 판매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헨켈은 이번 행사에서 가정용 살충제 ‘컴배트’와 세제 ‘퍼실’ 등 헨켈 제품 등 총 1만7,700여점의 물품을 50%~70% 할인해 판매할 방침이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 안국ㆍ안산ㆍ청주ㆍ천안ㆍ부산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수익금은 시각 장애 아동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