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용강동 삼성아파트, 주거환경 '우수'
삼성물산주택부문이 서울지역 11차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 삼성래미안아파트가 '주거환경 우수주택'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주거환경 우수주택 인증은 건설교통부와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및 자원, 생태환경, 실내환경 등 4개부문 34개 항목을 평가해 환경친화성이 높은 단지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체사업 아파트가 예비인증을 받은 사례는 있지만 재개발ㆍ재건축 단지가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용강동 아파트가 재개발단지로는 드물게 214%의 낮은 용적률을 적용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을 공원으로 꾸민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2000/12/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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